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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숙여 외면할 것이란 것을

아마 해바라기 조차 몰랐을 것이다.

영원할 것이라 믿는 많은 것들과

영원했으면 하는 많은 다짐들은



어쩌면 영원할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

자기에게 스스로 최면을 걸어 영원하길

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.



어쩌면 우린 영원할 거라 믿는 것들에

너무 소홀한 걸지도 모른다...



'영원히'라는 믿음에

오만해진 내 자신 때문에...











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

미움도...이별도 그리고 사랑도

나에겐 그랬다...








by 희희 | 2004/11/08 15:47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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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향이 at 2005/05/26 14:39
희야..핸펀번호 남겨라..나 번호 날렸어..
Commented by Fiancee at 2005/05/27 04:26
영원할 수 없음을 알기에 더 더욱 노력을 하여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.
물론 서로가 말이죠.
그렇게 노력하는 두 사람이 함께 한다면 극복되어질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보게 됩니다.
물론 생각만이지만... 으음...

향이님에게도 핸펀번호 남기시고, 저에게도 남겨주시길... 하하~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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